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치오 나루조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히비키 일행이 다니는 헬스클럽 '실버맨 짐'의 [[퍼스널 트레이너|트레이너]]. 기본적으로 웃는 인상의 [[실눈]]이다. 깊이 있는 말을 할 때는 눈을 뜨기도 한다. 얼굴은 히비키가 얼굴만 보고 상큼한 [[훈남]]이라고 반할 정도이지만, 얼굴 아래는 만화적 과장으로 받아들여야 할 정도로 우락부락한 근육 마초다. 이름인 마치오부터가 마초를 풀어서 발음하는 느낌이다. 게다가 뒤에 나루조까지 합치면 그 이름의 뜻은 '''마초가 되자'''이다.[* 한국에서 마초가 거친 성격의 남자를 뜻할 때 주로 쓰인다면, 일본에서는 그 외에도 근육질 남성을 뜻할 때에도 쓰인다.] 이 만화의 '''온갖 부조리, 인외 개그를 전담하는 최고의 기인.''' 위 짤만 봐서는 평범한 트레이너처럼 보이겠지만 옷 안에는 켄간 시리즈를 방불케 하는, 본인 체격의 두 배는 족히 넘는 근육이 숨어있으며 [[근육뇌|근육을 과시하는 자세와 관련된 단어가 나오면]] 대체 저 작은 추리닝 안에 이 근육들이 어떻게 들어가있나 싶을 정도로 우람한 근육을 해방시키며 포징을 취하는 게 주요 패턴이다. 예를 들어, 재차(再度)를 뜻하는 사이도란 말을 하면, '사이드... 사이드...' 하다가[* 애니플러스에서는 "피로가 풀리면 '''재차''' 도전하면 돼"를 "피로가 풀리면 그 '''사이 도'''전하면 돼"로 의역.] '사이드 체스트!' 하면서 옆 팔 근육을 과시하는 식. 근육은 징그러울 정도로 우람하지만 본인의 선 얇고 호리호리한 얼굴은 그대로라서 마치 합성사진을 보는 듯한 캐릭터. 게다가, [[프로듀서(푸치마스!)|트레이닝복을 입으면 또 그 근육이 옷 안으로 들어간다.]][* 히비키가 이런 마치오를 보면서 헬스에 부담을 가지자 아케미는 이에 대해 신체적으로 뛰어난 사람이 평생을 근육에 바쳐야만 가능한 수준이라 쉽게 따라갈 수 없다고 평했다.] 사실 원작 만화에서는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트레이닝복 차림으로도 체형 자체가 다부진 것은 알 수 있는 데다가, 그 상태에서 약 1.5배로 근육이 부풀어 오른다. 그러나 애니화되면서 트레이닝복 차림은 더 슬림해지고 근육도 한 사이즈 더 커져서 변신의 갭이 더 커졌다. TVA 3화에서는 아는 사람 부탁을 받고 세계 최초의 근육만화 [[북두의 권|극도의 근]]의 [[켄시로|근왕님]] 복장을 입고 코미케에 나오는데, 그것만으로도 카메라가 몰려들 정도. 명대사인 "[[네놈들의 피는 무슨 색이냐|네놈들의 근육은 몇 킬로냐]]"와 "[[내 생애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|내 삼각근에 한 점의 여력도 없다]]"도 외쳐준다. ~~둘 다 켄시로 대사가 아닌데?~~ 이때 보면 알겠지만 키도 변하는 게, 저지 차림일 땐 아케미보다 살짝 큰 일본 남성 평균 정도 키지만, 보디빌더 모드가 되면 아케미와 머리 2개차가 날 정도로 커진다. 원작에선 트레이닝복을 입는 장면이 그려지진 않고 컷이 바뀌면 어느 새 입었다는 식인데 TVA에선 그려진다. 당연히 트레이닝복을 입자마자 정말로 저지가 몸을 압축이라도 하는 듯 체구가 작아지는 아스트랄한 장면으로 그려진다. 그것도 꽉 끼어서 잘 입어지지 않는 묘사조차 없고 마법처럼 원만하게 쑥 입어지는 동시에 체구가 작아진다.[* 이 차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게 47화, 왼쪽 좌반신의 옷만 터져나가고 오른쪽 우반신은 그대로인데 그걸 보면 벗은 상태와 착의 상태의 차이가 한눈에 보인다. 뒤에 상의만 착의한 장면 역시 좋은 견본.] 가히 같은 제작사의 [[도마 우마루|데포르메 2등신 캐릭터]] 수준이다.[* 같은 세계관인 겐간 아슈라와의 콜라보 단편에서 [[가오란 웡서왓]]이 그걸 목격하고선 취침할 때까지 뭔가 이상하다고 되뇌이는 걸 보면 작중에서도 기현상인 듯.] 사실 근육 개그를 빼면 인품도 좋고 트레이너가 되겠다는 히비키의 꿈을 작중에서 진지하게 응원해주는 이상적인 트레이너이다. 집은 [[신사]]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업이라고 한다. 다만 이 신사도 '''근육의 신''' 같은 걸 모시는 곳(...)이라고 한다. 그렇기에 점도 일반적인 나무막대가 아니라 마치오가 포징을 잡으면 거기서 어떤 원리에선지 대길~대흉이 뜨는 식(...). 모시는 신이 신인지라 온갖 근육질 남성들이 엄청나게 와있었다. ~~왜 다들 헬스용 팬츠만 입은 알몸이나 다름없는 상태인지는 제쳐두자~~ 집이 신사인 만큼 제령도 할 수 있는데 그 방법이 플로어 프레스(...). 근데 정말로 효과가 있어서 지나에게 들러붙었던 토요다 타다카츠를 성불시켜버렸다. 아야카의 언니와는 고등학교 동창이었으며 당시 부활동은 럭비부. 당연하지만 그때도 이 체형이었다. 거기에 알고 보면 히비키의 오빠와도 친구. 즉 알고 보니 오빠 친구라는 소리인데, 이 정도의 기인이 친구 동생인 히비키와 일면식도 전혀 없다는 건 미스테리. --하지만 히비키네 오빠도 만만찮은 기행꾼이라 아무래도 좋아졌다-- 몸도 좋지만 얼굴도 잘생겼는지 작중에서도 히비키를 포함한 여고생들에게 호평을 받는다. 상큼한 미소가 스트라이크 존이라나... 실제로 별다른 생각이 없었던 히비키, 학생들과 같이 운동하는 것이 살짝 난감해서 체험만 하고 돌아가려던 사토미를 한 방에 가입시켰다. 엔딩곡에서 운동 후 30분 이내에 [[단백질 보충제]]를 먹으라고 꼭꼭 알려준다. 다만 해당 시간을 지키지 않았을 때의 단백질 보충제 효과 감소에 대해서는 딱히 효과가 낮지 않다는 이견이 있다. [[단백질 보충제]] 문서 참고. 그렇다고 30분 이전에 보충제를 먹는 것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므로 걱정까지는 하지 않아도 된다.[*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QrBYutsm-jU|해외 트레이너의 영상에서처럼]] 작중 '골든 타임'이라 언급된 운동 후 30분 이내에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은 개개인마다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트레이너와 상담을 하거나 본인이 테스트해서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한 뒤 지속여부를 결정하라고 충고한다. --일단 운동 부터 꾸준히 하면서 생각해보자--] 단행본 뒷부분 속표지엔 눈을 뜬 나루조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. 작품이 어느 정도 전개가 되었을 때에도 확실하게 눈을 뜬 적이 있고, 덤으로 평소의 싱글거리는 웃음 대신에 심각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적이 있는데 상당한 훈남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